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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오너/시지온 아카이브

[2018.07.07] 시지온 11살 됐시지온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7월 7일은 시지온의 11번째 생일이었습니다. 


한동안 시지오너 일상이 포스팅되지 않아 궁금하셨을 거라 확신(?)하며 


생일맞이 시지오너 일상을 공유합니다^.^ 





시지온은 생일이라고 그저 놀고먹으며 보내지 않았어요. 


소확행이라고 아시나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입니다. 


생일을 맞이한 시지온은 으른(?)스럽게 소확행 생일을 보냈습니다.  



1. 상반기 진행 업무를 뒤돌아 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기!

2. 맛있는 식사를 함께 즐기기!

3. 2시간 조기 퇴근하기!(헤헤)





각 파트장님들은 상반기 동안 진행한 업무, 성과, 아쉬웠던 점, 하반기 계획들을 발표해주셨어요. 


발표를 들어보니 시지오너가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해내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되짚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발표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감격스럽고, 중요한 타이밍에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MS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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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하반기 목표 매출액 기억나죠?


민석아 가즈아!!!!!!!!!!!!!!





발표가 끝나고, 맛있는 점식 식사를 함께하기 위해 홍대 애슐리로 향했습니다. 


각각의 입맛을 고려했을 때 뷔페만큼 안성맞춤인 단체 회식 장소도 없죠! 



모두들 정신없이 흡입 중! 





365일 다이어트 중인 MS는 그릇에 가득 담긴 음식이 부끄러웠는지 사진 찍기를 거부하시네요ㅎㅎ


물보다 콜라를 더 많이 마신다는 인용 씨에게  일반 콜라와 제로 콜라를 구분해 보라고 미션을 주기도 했는데...


인용 씨의 시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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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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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씨 어디 가서 콜라 좀 마셨봤다고 하지마아~~~






즐거웠던 식사를 마무리하고, 


행사를 준비해준 Jenny와 3C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짝! 짝! 짝!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키미 대표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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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강 대임어 시인야

필선고기심지 하며 노기근골 하며

아기체부 하며 공핍기신 하야

행불난기소위하나니

소이동심 인성하여

증익기소 불능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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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길 때에는 반드시 그 마음과 의지를 피곤하게 하며 그 뼈와 근육을 괴롭게 하고 몸과 피부를 메마르게 하고 살림을 가난하게 하여 그가 하는 일을 방해하고 실패하도록 온갖 시련을 준다. 이것은 마음의 참을성을 길러서 능하지 못한 바를 채우고 단련시켜서 이제까지 불가능했던 일들을 어떤 것이나 능히 다 해낼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기 위한 뜻이다."


"우리가 힘든 일과 도전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리라 생각합니다.  

반년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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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온의 11번째 생일이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마무리됐습니다.


12살의 시지온은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기대되네요. 


여러분이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지오너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