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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오너/시지온 아카이브

2012 대한민국 학생창업 페스티벌 후기

안녕하세요!

시지온에서 공항 패션을 맡고 있는 요한슨 슈왈제네거 입니다.

여름을 맞이하여 장마를 준비하는 새들의 움직임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지난 5월 29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대한민국 창업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네트워킹, 창업특강, 창업 이야기, 창업 공감 등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 1500명이 참여해 열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이번 창업 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로

전국 130여개 대학에서 참가했답니다 :)


시지온에서는 '김범진 대표'가 창업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연사로 초청되었는데요.


연사로 초청되신 반가운 분이 또한 분 계십니다! 누구냐구요?

바로바로~ 위키피디아로 세상을 바꾼 '지미 웨일스(Jimmy Wales)' 입니다!!!!!!!!!!

쿠구구구궁!!!!


글로만 소개드리니 아직 감이 안오시는 거 같은데요!

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현장 스케치해 전해드립니다! 

 


 

 

자! 드디어 서울대 문화관으로 입성! 어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볼까요?



웅성웅성

정말 지미 웨일스가 온단 말이지?? 헛소문 아냐??? 웅성웅성





웅성웅성



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럼 지미 웨일스를 소개합니다!!


드디어 지미 위엘스 등장!!!!!!!!!

그리고 그가 손을 들어 말했다.

" Hi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지미 웨일스다!!!!!!!!!!!!!!!!!!!!!!!!!!!!!!위키디피아를 만든!!!!!!!!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지미 웨일스야!!!!!!!!!! 소문이 사실이었어!!!!!!!!!!!!!!!!!!!!!!!!

모두들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이윽고 시작되는 그의 강연




지미 웨일스의 강연의 주 메세지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마라!" 였습니다.

그는 과거에 정말 많은 실패를 겪었는데요. 그 여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었어요.

미국 시카고에서 주식 중개인으로 일했던 그는 1996년 전화로 점심식사를 시키는 직장인들을 보고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이것이 직접 웹사이트를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 지금은 온라인 음식 주문 시스템이 일반화 되었지마, 당시만 해도 "메뉴를 인터넷에 올리자"는 그를

식당 주인들은 '화성인' 취급했습니다. 두 번째 창업 아이템은 검색 엔진이었습니다. 구글과 비슷한

'3APES.COM'이란 검색엔진을 만들어 방문자 수를 늘리고 광고를 유치하려고 했으나, 역시 실패의 쓴맛을 보았어요.


그는 말끝마다

"지미 웨일스는 실패를 참 잘한다."

"지미 웨일스는 실패를 참 잘한다."

"지미 웨일스는 실패를 참 잘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 끝에 마침내

"지미 웨일스'도' 성공할 수 있다."

위키피디아가 탄생했지요.

웨일스는 말했습니다.


 

"실패는 때론 절망적이지만, 원인을 분석하고 실천하다 보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실패가 두려워 시도 조차 안 하는 소극적인 자세가 가장 나쁩니다"

 


그리고 질답 시간!!



정말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그의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시간은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샌드애니메이션'이었어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지온의 김범진 대표가 등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지온의 김범진입니다!



우오오오오오오오!!!!

뭐지? 저 사람은?? 굉..굉장한 패기다!!!



김범진 대표의 창업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요리조리



경청경청



라이브리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구요.



현장 강연은 밖에도 생중계 되었습니다.



창업에 대한 노하우나 그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도 이어졌습니다.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아웃풋 문제로 여러 역경을 겪게 되는데요.

먼저 경험한 창업 선배로써 진심어린 조언이 이어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창업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에 괜시리 얼굴이 붉어지네요 :)

한국의 창업 환경에서 우리 청년들이 창업을 결심하기란 쉽지가 않죠. 
창업에 대한 분위기에 우려섞인 목소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서로간의 많은 교류가 이어지고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큰 성장을 하는 값진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지온도 더 강해져서 여러분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nec spe nec metu